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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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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희망의 러브하우스 봉사 후기

도담소식 2017-12-12 17:46:30 조회수 3,576
일 시 : 2017년 12월 9일   장 소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인 원 : 5명          - 구조부 : 천기석 이사          - 기획부 : 구홍석 이사, 강희준 이사          - 단지부 : 김성훈 이사, 유인범 차장       12월 9일(토요일) 희망의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에 다섯 분이 참가하셨습니다. 봉사 가정은 성남시 중원구 홀로 사시는 할머니 댁으로 다세대 주택 반지하였으며 구조는 방2개, 거실겸주방1,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아침8시반에 모여 간단한 작업 현황 및 작업팀을 구분해주셨습니다.   오늘 해야할 일   1.방,거실 단열 및 도배/장판    2.방 창호 교체   3.LED등 교체   4.주방 타일   저희 도담은 도배/장판 팀원으로 배정 받았습니다. 그러나 조 편성은 큰 의미가 없었다는..       본격적으로 작업하기 전 집안에 있던 살림을 하나씩 밖으로 옮겼습니다.  작은 통로로 인해 작업하는데 다소 불편한 감이 있었으나 봉사참여 하시는 분들이 많아 손쉽게 짐을 구분해서 옮길 수 있었습니다.   짐이 어느 정도 비워지자 기존 도배 및 장판제거가 먼저 이루어 졌습니다.    겉에서 보기에는 멀쩡해 보였는데 벽지를 벗기는 순간 검게 핀 곰팡이들이 보였습니다.   전문가분들이 오늘 일이 커졌다고 하시며 곰팡이 제거를 위해 동분 서주 하셨고   방안에는 다소 매캐한 냄새와 함께 먼지 때문에 마스크는 필수였습니다   이후 창호, 단열 작업 -> 타일, 도배 -> 전기작업(등, 콘센트) / 장판작업 순으로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대부분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작업들이라 저희는 전문가분들을 보조하는 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내부 공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면서 밖으로 옮겼던 짐들을 하나둘씩 집으로 옮기고 주변을 뒷정리하면서 봉사활동을 정리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서툴고 힘들었지만 하나하나 정리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고   함께 오신 이사님들께서 누구보다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뜻깊은 하루가 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오늘 추운 날씨에도 참석하신 모든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완성후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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